♣공주도령서당♣

 
작성일 : 14-07-31 09:08
(엄태빈) 보고 싶은 태빈이에게
 글쓴이 : 박옥희
조회 : 2,691  
벌써 도령서당에서 보내는 넷째날이구나.
태빈이가 가고 싶다고 해서 결정을 내리긴 했지만 아는 사람도 없는 곳에서 스스로 챙겨가며 잘 지낼 수 있을지 걱정을 많이 했거든. 그런데 선생님 말 들어보니 밥도 잘 먹고 씩씩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태빈이가 얼마나 대견하고 자랑스러운지 모른단다.
집에서는 태빈이가 새로운 일이나 조금 어려운 일에 부딪혔을 때 시도도 안 해보고 못 한다고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 보니 우리 태빈이 안에 무엇이든 잘 할 수 있는 에너지가 많이 숨겨져 있었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태빈아, 태빈이 안의 무한한 에너지를 믿고 자신감을 가지면 뭐든지 다 잘 하게 될 수 있을거야. 태빈이를 믿고 응원하는 엄마 아빠도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우리 가족 모두 힘내자!
토요일에는 엄마 아빠가 도령서당으로 갈게~ (길이 막히지 않이야 늦지 않게 도착할텐데.. )

박옥희 14-07-31 09:23
답변 삭제  
태빈아 약 날마다 하나씩 먹었으면 이제 두 개 남았을거야. 내일이랑 모레만 먹으면 할머니네 집으로 갈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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