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도령서당♣

 
작성일 : 14-07-29 19:57
넘버원. 민준이에게(두번째 편지입니다.)
 글쓴이 : 김봉순
조회 : 2,386  

민준아,,엄마야.

 

벌써 두번째 편지를 쓰는구나.

 

형아가 서당갈때 민준이랑 있을때는 집이 조용하더니

민준이가 서당가니 형아는 참 시끄럽다...

생각보다 집이 안 조용해..

 

형아도 이제 네가 보고싶은가봐.

성진이랑 보드타러 가더니 일찍 들어오더라..

얼른 집에와서 보드타러가자.

 

민준아. 가족끼리는 표현하지는 않아도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한거야.

남의 것을 탐내는 사람보다 나의 것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래.

세상은 그런 사람이 많아야 너도 행복하게 살 수 있거든..

 

그동안 엄마랑 많이 힘들었지?

 어쩌면 너의 마음을 엄마도 알아준게 없구나...

 

우리 서로 노력해보자.

캐리어에 긴옷 넣어두었는데 추울때 입고..

 

밥 잘 먹고, 잘 놀고, 잠도 잘 자고.. 그랬으면 좋겠다.

건강하게 지내다 오렴..

그리고 엄마가 손편지 써서 보냈어..내일 도착한다고 했으니까,,읽어봐.

 

엄마가..


엄마 14-07-30 19:57
답변 삭제  
민준아,,,
너 혹시 서당에 더 있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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