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도령서당♣

 
작성일 : 15-01-20 22:01
장한 아들 종민이에게
 글쓴이 : 김윤기
조회 : 2,386  

종민아~~!

집을 떠나 낯선 곳에서 지내려니 많이 힘들었지? 다행히 호연이와 함께 입소하게 돼서 엄마랑 이모는 얼마나 다행인지...

지난주 너가 울먹이며 전화받을때 엄마와 누나는 많이 속상했지만 우리 아들 종민이는 씩씩하게 잘 지낼것을 믿는단다.

사진으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면 하루의 피로가 풀리는거 같어. 호연이랑 한쪽씩 장갑을 나눠낀것을 보고

너가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러웠어. 너가 따뜻한 마음으로 자라서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몇일만 지내면 만날수 있다는 부푼 기대감으로 즐겁게 기다리고 있는데 너도 그렇지?

집에 오면 뭐가 가장 먹고 싶은지 잘 생각해 두고 있어. 알았지?

보고싶은 나의 아들 종민아...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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