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게 편지쓰기

아빠의 희망 서준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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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주도령서당 댓글 1건 조회 394회 작성일 20-02-0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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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울 아들 서준아~~ 

서준이를 못본지 2일 밖에 안지났는데 2년 안본것처럼 아빠 맘이 왜이렇게 허전하고 씁쓸한지....
엄마,아빠가 바쁘다는 핑계로 매일 혼자  놀고 혼자 밥먹는게 늘 미안하고 걱정이었는데  그래도 좋은곳에서
친구들과 같이 어울리고 좋은 선생님들과 같이 공부도하며 생활할것을 생각하니 한편 마음이 위안이된다.

아빠도 그동안 서준이에게 못놀아주고 신경 잘 못쓴거 많이 미안하고..
서준이가 없으니 빈자리가 이렇게까지 클줄 몰랐네..

아무쪼록 3주동안 좋은 친구,선생님들과  늘 재미있고 즐겁게 생활하기 바랄께...
사랑해~~~울아들~~

늘 서준이만 생각하는 아빠가.............



편지 또하께~~~ㅃ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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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저 잘있어요. 잠도 잘 자요~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어요
엄마 아빠 보고싶어요~~
엄마 아빠 걱정하지 마세요~
한자도 많이 배우고 있어요~~
엄마 아빠는 잘 지내고 있죠?
엄마 아빠 사랑하고 다음에 봐요~~
서준맘 작성일

아들아~~잘 지내고 있다니 엄마 너무좋네~~^^

입소 하기 전 여길 왜 가야 되냐며 울먹였던 서준이를 보며 맘이 안좋았지만
서준이가 생활 하면서 그거에 대한 대답을 직접 찾기를 원했어
엄마가 항상 얘기했지 우리 서준이는 무엇이든 해낼수있는 멋진 아이라고..

엄마도 서준이 없는동안 서준이의 빈자리를 느끼며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의 약속도
지키려 하고있어~ㅋ

친구들과 잘 지내고 선생님 말씀도 잘 듣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퇴소하는날 우리 서준이 좋아하는 초밥 실컷 먹자~~^^
너무너무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