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게 편지쓰기

사랑하는 아들 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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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주도령서당 댓글 0건 조회 284회 작성일 20-02-0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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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건하 보고 싶고 사랑하는 건하~

엄마가 너의 목소리를 잊었나봐  어른스러운 너의 목소리에 '누구니' 라고 물었네^^

너는 모르겠지만 지난주의 너와 지금의 너는 사뭇 다른것 같어.

건하랑 같이 지내는 하루 하루가 보석같은 일상이라 일주일이 엄마에게도 아주 크구나

엄마도 3주가 아주 길다고 생각해

그러다 3주가 지나고 보면 "벌써" 라고 생각이 될거야

건하 한번 해보자

우리 한라산 올라 갈때 어땠니 못갈거 같았지만 한걸음 한걸음 가다보니 정상이였어

그리고 그곳에서 우리를 반겨주는 백록담을 보았지

그 때는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기억이 나를 기쁘게해 그리고 다시 도전을 했지!

그리고 우린 또 해냈어

지금 건하가  지내는 그곳도 먼훗날 건하에겐 소중한 추억이 될거야

엄마도 아빠도 건하를 믿어

' 잘해라'가 아니고 스스로 '화이팅'할 거라 믿어

보고싶고 안아보고 싶지만 엄마도 아빠도 조금기다려 볼래

건하도 그때까지 조금만 화이팅 하자

건하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아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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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걱정하지 마시고 일 열심히 해~

나 서당에서 열심히 잘 생활하고 있어~

다음 다음에 제주도 갔을때 한라산 보러가자

그리고 나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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