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게 편지쓰기

엄마 아빠의 희망인 소중한 아들 주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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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주도령서당 댓글 0건 조회 303회 작성일 20-02-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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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의 희망인 장한 아들 주찬아!

오늘 창 밖에 내리는 하얀 눈을 바라보며 아들과 함께 걸어 온 시간들을 생각해봤어^^

많은 아이들 중에서 한 아이!

우리 주찬이가 엄마 아들로 와주어서 너무 고마워 하면서도 때로는 마음에 안 드는

유튜브라는 친구 때문에 엄마가 주찬이에게 큰 소리로 메아리치고 혼내서 속상했지?

내 아들이 1학년의 힘든 학교생활을 대견하게 잘했지만 솔직히 말해서 유튜브를

너무 사랑하는 것은 사실이잖아~^^

아들! 엄마와 약속 하나 해도 될까요?

아들이 집으로 돌아왔을 땐 유튜브라는 문제 아이 때문에 엄마와 얼굴을 붉히지 말고

우리 조금씩만 이해하고 양보하며 배려하는 맘을 가지도록 노력해 볼까요?

사교성과 적응력 뛰어난 장한 엄마 아들 주찬이는 꼭~ 그런 아들이 되리라고 엄마는 믿어요^^

주찬아! 엄마가 고백하나 해도 될까요?

엄마가 교회 일, 회사 일로 늘 바쁘게 지내다 보니 나의 장한 아들에게

세심하고 따뜻하게 챙기지 못해 항상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있었어요

그렇게 엄마가 주찬이게게 미안해요 할 때마다

우리 주찬이는 그랬지^^ 엄마 저는 괜찮아요

라는 말을 건네 주어 엄마가 얼마나 감사하고 내 아들이 대견했는지 몰라~^^

혼자 자란 아이라 자기밖에 모르고 이기적인 겁쟁이 아들 인줄만 알았는데

우리 아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라서 엄마가 늘~ 감사해^^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하는 내 아들 주찬아!

남은 시간 동안 그곳에서 형, 누나, 친구들과 좋은 추억 많이 쌓고

훈장님과 예사님 말씀도 잘 들으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렴~^^

또한 약할 때 자기를 분별할 수 있는 강한 힘과 두려울 때 자신을 잃지 않는

용기를 얻고 멋진 아들로 변신하여 돌아오길 엄마, 아빠는 소망한단다~^^

 

오늘도 상쾌한 공기를 마시고 신나게 뛰어 놀아 피곤하여 곤히 잠들었을

장한 아들을 그리워 하며 소중한 내 아들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2020217()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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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님 말씀 잘 들을 꺼에요~ 옷도 따뜻하게 잘 입을께요~

그리고 서당에 있는동안 잘 지낼께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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