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게 편지쓰기

쌍둥이 연수, 상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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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주도령서당 댓글 0건 조회 201회 작성일 20-08-1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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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둥이들~~

잠은 잘 잤니? 밥은 잘 먹었어? 모기에 안물렸어? 태풍 온다는데 괜찮을지?

엄마는 어제 한숨도 못잤어. 너희들 걱정에... 너무 보고싶고 안고 싶고.. 전화하고 싶고..

그래도 전화안하고 참을래..

왜냐면 연수, 상연이는 엄마보다 더 잘 참고 있을꺼니깐 엄마도 꾹 참고 기다릴래...

거기 친구들 하고는 잘 지내니? 너희들 성격이 활발하지 않아서 좀 걱정되긴해..

특히, 상연이는 밤에 잘때 많이 무서워 하잖아? 어떻게 잤니? 이불을 턱까지 끌어 안고 잤을 모습이 그려져...

연수는 친구 사귀는거 좋아하는데 어떠니? 많이 친해졌니?

어제 너희 쌍둥이 생일이었잖아, 생일날 서당에 보내고 나니 엄마, 아빠 마음이 너무 좋지 않았어.

집도 텅빈거 같고.. 재잘 거리던 너희 둘이 없으니 동생 연서도 심심하다고 하고~

연수, 상연이가 더욱더 씩씩해 지고,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자 아자잣~!!!

우리 금요일까지 각자 맡은 임무에 화이팅 하자~!!!

엄마, 아빠, 연서까지 어제 손편지 섰어. 손편지 잘 받아보고 답장 부탁해^^

내 사랑둥이들 너무 너무 사랑하고 자랑스럽다. 빨리 시간이 지나갔으면 좋겠어~~

밥 잘 먹고 건강하게 재미있게 보내고 오렴~ 사랑해^^ 쪽쪽쪽~~

                                                                       사랑지킴이  엄마가 둥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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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엄마 서당무서운 곳인줄 알았는데 재미있는 곳이에요~

언니들이랑 많이 사귀었어요~

토요일에 연서 많이 놀아줄께요~

사랑해요~~


상연

이불 잘 덮고 자고 있어요. 그리고 새로운 친구들이랑 형아 많이 사귀었어요

그리고 빨리 집에 가고 싶어요~

엄마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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